J리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J리그의 역습? J리그가 ACL에서 8강 이상 진출한 자국 클럽에 원정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는 ‘ACL 지원 프로젝트’를 4년 만에 부활시켰습니다. 2008년 대회에서 감바가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영 성적이 시원치 않다 보니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죠. 이에 따라 기존 8강 이상이라는 기준을 대폭 낮춰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원정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일본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는 반면 자국 리그의 경쟁력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으니 사실상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입니다. 또한, 일본축구협회는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원 파견을 통해 상대 팀 전력 분석과 원정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여 J리그 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