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보완계획48

챔스에서 가장 많이 뛰는 클럽은? (스페인)

1위 발렌시아 (경기당 평균 116.87km, 2승 1패)




1위는 발렌시아가 차지했습니다.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16.87km를 뛰었으며, 가장 많이 뛴 경기는 바테 보리전으로 120km를 뛰었습니다. 첫 경기인 바이언 원정에서 평균보다 많은 119km를 뛰었으나 패배했고, 릴을 상대로는 평균보다 적은 111km를 뛰었음에도 승리했습니다. 가장 많이 뛰는 선수는 미드필더인 티노 코스타로 경기당 평균 12.79km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2위 레알 마드리드 (경기당 평균 111.22km, 2승 1패)





2위는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11.22km를 뛰었으며, 가장 많이 뛴 경기는 아약스전으로 113km를 뛰었습니다. 같은 조에 1년 내내 평균 120km를 뛰는 변태적인 클럽인 도르트문트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피지컬 파트를 대폭 개혁한 아약스가 있는 관계로, 싫어도 많이 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 경기인 시티전에서 가장 적은 108km를 뛰었습니다. 가장 많이 뛰는 선수는 미드필더인 샤비 알론소이며, 경기당 평균 11.84km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호날두는 경기당 평균 10.21km를 뜁니다. 메시보다 훨씬 많이 뛰는군요. 역시 호노예



3위 말라가 (경기당 평균 109.83km, 3승)




3위는 예상 외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말라가입니다.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09.83km를 뛰었으며, 가장 많이 뛴 경기는 제니트전으로 111km를 뛰었습니다. 가장 적게 뛴 경기는 밀란전 106km인데, 밀란은 이보다 적은 104km를 좀 뛰어라 뛰었습니다. 가장 많이 뛰는 선수는 미드필더인 이그나시오 카마초입니다. 경기당 평균 11.40km를 소화했네요. 이스코는 경기당 평균 10.19km를 뛰었습니다. 



4위 바르셀로나 (경기당 평균 107.12km, 3승)




역시나 바르셀로나가 가장 적게 뛰는 클럽입니다.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07.12km를 뛰었으며, 가장 많이 뛴 경기는 셀틱전으로 108km를 뛰었습니다. 홈에서 접전을 펼친 스파르타크전에서 가장 적은 104km를 뛰었습니다. 가장 많이 뛰는 선수는 미드필더인 샤비로 경기당 평균 11.48km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메시는 경기당 평균 8.17km를 소화 중인데, 적게 뛰어도 많이 넣으면 장땡을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재미삼아 비교하자면 아약스의 주전 골키퍼인 베르메르가 경기당 평균 6.19km를 뜁니다. 어느 쪽이 이상한 거냐!!



* 모든 기록은 UEFA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습니다.


Text by BJH48


Photo by UEFA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