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홍차도둑
[2011년 3월 1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 사진 홍차도둑]
써포터분들의 응원걸개.
"목소리를 내지 못해 미안합니다"
응원을 해야 할 대상에게 응원을 못한다는 것은 고통이다.
그 고통을 감내한 퍼플 크루.
원래 나는 '개장경기'라는 의미로 인천에 가려 했다.
'개장경기'라는 것은 한번밖에 없는 기회니까. 하지만 '최은성 사태'이후 대전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대전분들의 그 감정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이런 모습을 찍고 남기고 싶었다.
최은성의 그 건이 잘 해결되었음 좋겠다.
이 일은 '최은성'이라는 개인에개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다.
축구라는 종목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프로스포츠 전부에 해당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누르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사진을 사전에 허락받지 않고 사용하는 것은 상업-비상업적 목적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전 시티즌의 서포터와 최은성을 응원하는 분들이라도 사전허락 없이 사용은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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